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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터지다 복장터진다 복창터지다 뜻

고두암 2024. 7. 6.

'복장이 터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복장터지다, 복장터진다, 복창터지다'는 어떤 뜻일까요? '복장터지다 복장터진다 복창터지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장터지다 (복장터진다) 뜻

<복장터지다 (복장터진다) 뜻>

관용구로서, 주로 '복장이 터지다(터진다)'로 쓰여 '몹시 마음에 답답함을 느끼다(느낀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① 복장

 가슴의 한복판.

 

② 터지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근심, 걱정 따위로 속이나 가슴이 괴롭거나 아파 오다.

 

③ 복장(이) 터지다

몹시 마음에 답답함을 느끼다.

 

④ 복장(이) 터진다.

몹시 마음에 답답함을 느낀다.

 

 

(예) 실업자인 그를 보면 복장이 터진다.

(예) 남편의 무능함을 보면 복장이 터진다.

(예) 그의 바보같은 행동에 복장이 터질 것 같다.

<복창터지다 뜻>

'복장(이) 터지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가슴의 한복판, 즉, '마음'을 뜻하는 말은 '복장'인데요, 우리는 '복장'을 '복창'으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복장 관련 관용구>

① 복장(이) 터지다

몹시 마음에 답답함을 느끼다.

 

② 복장(이) 타다

걱정이 되거나 안타까워 마음이 몹시 달다.

 

 

③ 복장(이) 뒤집히다

성이 나다. 화가 나다.

 

④ 복장(을) 뒤집다

성이 나게 하다. 화가 나게 하다.

 

⑤ 복장(을) 긁다

성이 나게 하다. 하가 나게 하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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