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대바리'와 '두데바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두대바리 두데바리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두대바리 두데바리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대바리'가 바른 표현입니다.
- 두대바리 (O)
- 두데바리 (X)
※ 두대바리 뜻
재주가 둔하거나 재빠르지 못하고 굼뜬 사람을 뜻함.
그런데 '두대바리'는 방언으로 비표준어입니다. 두대바리는 '둔재(鈍才)의 방언이기 때문입니다.
※ 둔재(鈍才)
둔한 재주. 또는 재주가 둔하거나 재빠르지 못하고 굼뜬 사람.
(예) 그는 정말로 두대바리다 (방언)
(예) 그는 정말로 둔재다. (표준어)
(예) 이 학교에는 두대바리가 많다 (방언)
(예) 이 학교에는 둔재가 많다 (표준어)
<둔재 유사어>
① 노재(駑才/駑材)
재주와 지혜가 우둔하고 뒤떨어짐. 또는 그런 사람.
② 둔부(鈍夫)
우둔한 사람.
③ 둔근(鈍根)
재능이나 성질이 우둔한 사람.
④ 둔지(鈍智)
둔한 재주. 또는 재주가 둔한 사람.
⑤ 새대가리
우둔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둔재 반의어>
① 광재(廣才)
큰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② 양능(良能)
타고난 재능. 또는 그 재능이 있는 사람.
③ 천재(天才)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
④ 천인(天人)
재주나 용모가 비상하게 뛰어난 사람.
⑤ 천생재주(天生--)
선천적으로 타고난 뛰어난 재주.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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