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손주 차이

손자와 손주의 차이는 뭘까요? 손자와 손주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손자와 손주 차이>

손자(孫子)는 자녀가 낳은 아들을 뜻하며, 손주는 자녀가 낳은 아들(손자)과 딸(손녀)을 아울러 칭하는 말입니다. 

 

① 손자((孫子)

자녀가 낳은 아들.

 

② 손녀(孫女)

자녀가 낳은 딸.

 

③ 손주

자녀가 낳은 아들(손자)과 딸(손녀)을 아울러 칭하는 말. 

 

 

‘손주’는 본래 ‘손자(孫子)’의 비표준어였으나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손자(孫子)’와는 뜻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표준어로 인정하여,지금은 손자와 손녀를 함께 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 엄마는 손주들을 매우 귀하여 여긴다.

(예) 조부모는 누구나 손주들을 좋아한다.

(예) 곧 손주를 본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참고사항>

손주는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낳은 자녀들을 아울러 칭하는 말이지만, 통상적으로 자녀 중 아들이 낳은 손주는 '친손주'라고 하며, 자녀 중 딸이 낳은 손주는 '외손주'라고 합니다. 

 

① 친손주 

자녀 중 아들이 낳은 손자나 손녀. 

 

② 외손주 

자녀 중 딸이 낳은 손자나 손녀. 

 

 

③ 손자 

통상 자녀 중 아들이 낳은 남아를 뜻함. 

 

④ 손녀

통상 자녀 중 아들이 낳은 여아를 뜻함. 

 

⑤ 외손자 

통상 자녀 중 딸이 낳은 남아를 뜻함. 

 

⑥ 외손녀 

통상 자녀 중 딸이 낳은 여아를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