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과 환란은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요? 환난 발음 환란 발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환난 발음>
'환난'으로 발음합니다.
환난(患難)은 '근심과 재난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서 '환난'으로 발음합니다.
※ 환난(患難)
근심과 재난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예) 환난을 겪다. (표기)
(예) 환난을 겪다. (발음)
(예) 환난을 극복하다. (표기)
(예) 환난을 극복하다. (발음)
(예) 환난이 닥치다. (표기)
(예) 환난이 닥치다. (발음)
<환란 발음>
'활란'으로 발음합니다.
환란(患亂)은 '근심과 재앙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서 '활란'으로 발음합니다. (표준발음법 제20항)
※ 환란(患亂)
근심과 재앙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예) 환란이 닥쳤다. (표기)
(예) 활란이 닥쳤다. (발음)
(예) 환란을 극복했다. (표기)
(예) 활란을 극복했다. (발음)
<참고사항>
'환난(患難)'은 근심과 재난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고, '환란(患亂)'은 근심과 재앙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 두 말은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재난'은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을 뜻하는 말이고 '재앙'은 '뜻하지 않게 생긴 불행한 변고'를 뜻하는 말이므로 '환난'이 '환란'보다는 좀 더 넓은 의미를 지닌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재난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
② 재앙
뜻하지 않게 생긴 불행한 변고.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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