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물가 (1986년도 물가)-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전 물가는 얼마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986년도 경에는 700원이 안되는 돈으로 짜장면을 사먹을 수 있었으며, 그 당시 직장인의 한달 평균 용돈은 6~7만원 가량이었습니다. 현재는 한달 용돈이 50만원도 모자라는 실정인데요, 그 당시는 6~7만원이면 거뜬하게 한달을 버틸 수 있었던 것입니다.
1. 식료품
물가를 비교할 때 일생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료품 가격을 빼먹을 수 없는데요,
1986년에는 농심 신라면이 출시된 해이기도 합니다.
① 신라면 : 한봉지에 200원이었습니다.
② 자장면 : 한그릇에 647원이었습니다.
2. 대중교통요금
약 30년 전에는 버스회수권과 지하철승차권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지금이야 전자카드 한장이면 모두 해결되지만 그 당시는 번거로움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① 시내버스요금 : 70원이었습니다.
② 지하철기본요금 : 200원이었습니다.
3. 우표와 학용품
현대에는 우표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30여년전 우표는 물가의 주요지표 중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의 모나미 볼펜은 지금도 디자인이 변함이 없습니다.
① 우표가격 : 한장에 50원이었습니다.
② 모나미볼펜 : 1자루에 120원이었습니다.
4. 목욕과 문화생활
요즘은 찜질방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 당시에는 모두 대중목욕탕을 이용했습니다.
또 영화관 입장료는 그 당시에도 매우 비쌌습니다.
① 영화관 입장료 : 3,500원이었습니다. (영화관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음)
② 대중목욕탕요금 : 1,200원이었습니다. (목욕탕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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