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 원할 중 바른 표현은 자주 틀리게 사용하는 단어 중에 '원활과 원할'이 있습니다. 가령 '원활한 소통'과 '원할한 소통' 중 어떤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활한 소통'이 바른 표현입니다. 원활은 표준어로 올바른 말이고 원할은 사전에도 없는 틀린 말이기 때문인데요, 아래와 같이 '원활 원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뜻(의미) 모난데가 없고 원만하거나, 순조롭게 잘 되어감이라는 의미를 지닌 명사 이며, 한자는 원활(圓滑)입니다. 圓은 '둥글원'이며 滑은 '미끄러울 활'이므로 모난데가 없고 원만하거나 걸리는 것 없이 잘되어 간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한자어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원할이 바른 표현인 줄 잘못알고 '원할'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원할은 틀린 말이므로 사용하지 말아.. 바른용어 2017.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