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로 빠지다의 유래 및 뜻 '삼천포로 빠지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삼천포로 빠지다'는 속담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삼천포로 빠지다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진주로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 삼천포로 가게 되었다는 데서 유래된 말로, 어떤 일이나 이야기 따위가 도중에 엉뚱한 방향으로 전행된다는 뜻. ① 한 장사꾼이 있었는데, 그는 장사가 잘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그만 길을 잘못들어 장사가 잘 안되는 삼천포로 가서 장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 온다. ② 부산을 출발해 진주로 가는 기차에는 삼천포로 가는 사람과 진주로 가는 사람이 함께 타는데, 기차가 계양역에 도착하면 진주행 열차와 삼천포행 열차로 분리되는 객차를 안내해 주는데, 잠깐 딴 생각을 하다보면 기차가 분리되는지도 모른 채 있다가 삼천포로 .. 성어속담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