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신이 쑤시다 의미와 삭신이 쑤시는 이유 어르신들은 비가 오면 삭신이 쑤신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삭신은 순우리말로 '몸 속의 근육과 뼈마디'를 뜻합니다.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은 누구나 신경통과 관절염이 심해지면서 평소 삭신이 쑤시게 되는데요, 흐리거나 비가오면 '삭신이 쑤시다'는 말을 더 많이 합니다. 그런데 왜 흐리거나 비가오면 평소보다 삭신이 더 쑤시게 될까요? 삭신이 쑤시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삭신은 몸 속의 근육과 뼈마디를 뜻하므로 '삭신이 쑤시다'는 것은 몸의 근육과 뼈마디가 쑤신다는 의미입니다. 즉, 몸의 근육과 뼈마디가 아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삭신'은 주로 연세가 많은 어르신의 근육과 뼈마디를 의미하므로 어린이나 젊은 사람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사용해도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른들 앞에서 .. 지식상식 2019.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