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매다 메다 맞춤법 매우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번번이 헷갈리는 말이 '매다와 메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더 헷갈리는 경우가 '밭을 매다 메다'인데요 '밭을 매다'가 맞을까요 '밭을 메다'가 맞을까요? '밭을 매다 메다'의 올바른 맞춤법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밭을 매는(메는) 경우는 '밭을 매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밭을 매다 O) (밭을 메다 X) 많은 분들이 '밭을 메다'로 잘못 알고 있어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음이 비슷해서 더 혼동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매다'와 '메다'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매다는 '끈이나 줄 따위를 풀어지지 않게 묶거나, 잡풀을 뽑거나, (목을) 매다' 라는 의미를 지닌 타동사입니다. 따라서 넥타이를 매다, 운동화 끈을 매다, 밭을 매다 등을 .. 바른용어 201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