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달 닦달 맞춤법 사람을 단단히 윽박질러 혼을 낼 때 우리는 '닥달하다' 또는 '닦달하다'로 표현하곤 하는데요, 닥달 닦달 중에 어느 말이 맞을까요? 닥달 닦달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을 단단히 윽박질러 혼을 냄'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은 '닦달'입니다. 따라서 '닥달'은 잘못된 표현이며 '닦달'이 바른 표현입니다. (닥달 X) (닦달 O) (예) 아이를 너무 닦달하면 기가 죽는다. (예) 아이는 부모가 닦달하자 가출했다. (예) 그는 아내의 닦달에 몸서리를 쳤다. (예) 공부 때문에 아이를 닦달하지 마라. (예) 그는 부하직원을 너무 닦달하는 것 같다. 우리가 '닦달'을 '닥달'로 잘못 표현하는 이유는 아마도 발음이 같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닥달'은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이기 때문에 '닥달'로.. 바른용어 2020.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