낟알 낱알 차이 낟알과 낱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운 단어가 '낟알 낱알'입니다. 언듯 생각하면 맞춤법을 틀리기 쉬운 단어인 것 같지만 사실은 맞춤법이 아니라 그 뜻이 서로 다른 단어인데요, 낟알 낱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직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을 뜻합니다. 여기서 '낟'은 껍질이 있는 곡식의 알맹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 많은 호두나무 중 이 나무에 열리는 호두의 낟알만 유난히 굵다. (예) 이렇게 낟알이 굵은 땅콩은 처음보는 것 같다. (예) 곡식의 낟알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있다. (예) 보리를 털고나니 마당에 낟알이 많이 흩어져 있다. (예) 할머니는 논에 떨어진 낟알을 하루종일 주워 담고 계셨다. '낟'은 홀로는 잘 쓰이지 않고 '낟가리'나.. 바른용어 2019.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