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헌법 경국대전 완성 및 내용 조선의 헌법으로 불리는 경국대전은 조선시대 정치 기준을 이루는 법전으로 오늘날 헌법과 형법의 중간 정도에 준하는 법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국대전은 조선 초 법전인 경제육전의 원전과 속전 및 그 뒤의 법령을 종합해서 만든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조가 즉위 초에 최항, 노사신 등에게 명하여 편찬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은 세조 때 만들어졌으며, 세조가 승하한 뒤 부족한 부분을 고치고 다듬어 성종때 완성 하여 반포(1485년 1월 1일)하였습니다. 이로써 조선은 유교적 법치 국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경국대전을 편찬할 때 먼저 재정.경제의 기본이 되는 '호전'을 완성한 뒤 '형전'을 완성하였으며, 이전, 호전, 예전, 병전, 형전, 공전 등 6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국대.. 한국역사 2017.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