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모자쓰면 탈모 심해질까

고두암 2020. 5. 5.

많은 분들이 모자를 쓰면 탈모가 심해질까봐 모자쓰기를 꺼리는데요, 모자쓰면 탈모가

심해질까? 모자쓰면 탈모가 촉진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자쓰면 탈모>

모자를 착용한다고 헤서 탈모가 심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자를 날마다 장시간

착용하면서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다면 탈모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모자를 착용하면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두피 청결에 좋지못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날마다 장시간 모자를 쓰면서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다면 두피 손상과 비듬 등으로

인해 모공과 모낭이 막히면서 탈모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몇시간씩 모자를 착용하더라도 매일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한다면 모자 착용으로 인해 탈모가 촉진되지 않습니다.

 

 

만약 모자를 자주 착용하는 습관을 지닌 분들이라면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가 완전히

마른 다음에 모자를 착용하도록 하고, 모자를 오랜 시간 착용하여 머리에 땀이나

습기가 찬 경우는 귀가 후 곧바로 깨끗하게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머리의 땀과 습기는 두피를 손상시키고, 비듬을 유발시키며, 모공과 모낭을 막아

버리기 때문에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면 귀가하는 즉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원인>

탈모의 첫번째 원인은 바로 유전 때문이며, 두번째 이유는 노화 때문이며, 그 밖의

이유로는 과도한 머리손질이나 염색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전

탈모를 겪는 분들 중 95% 정도는 유전 때문에 탈모가 진행됩니다. 유전성 탈모는

대부분 아버지로부터 유전자를 받게 되지만, 간혹 어머니로부터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남성들에게 흔한 대머리는 3대 1로 우성 유전되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까지도 동일하게 유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노화

남녀 모두 하루에 100개 가량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빠진 만큼 새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보다 새로

나오는 양이 적게 되므로 탈모가 진행됩니다.

 

3. 과도한 머리손질 및 염색

샴푸, 헤어드라이, 빗질 등 과도한 머리손질 및 염색은 아직 수명이 남은 머리카락을

빠지도록 만들어 탈모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작용합니다.

 

4. 기타 원인

호르몬 변화, 임신과 출산, 먹는 피임약 복용, 스트레스, 모자 착용 습관,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으로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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