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건강한 강아지 고르는법

고두암 2016. 12. 20.

-건강한 강아지 고르는법-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애완동물은 개인데요, 건강한 강아지 고르는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애완견을 기르려면 건강한 강아지를 선택해서 어릴 때부터 길러야

충성심도 뛰어나고 애완견과 정도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래와 같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격이 침울하지 않고 활동성이 좋아 기민하고 명랑하게 움직이는 강아지를 선택

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강아지는 침울하며 구석에 박혀 잘 움직이지 않습니)

 

2. 눈에 눈꼽이 끼지 않고 눈망울이 맑고 초롱초롱한 강아지를 선택합니다. (개의

치명적 질병인 디스템버, 혹은 소화불량, 안질, 몸에 질병이 있을 경우에 강아지의 

눈에 눈곱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코에 누런 콧물이나 코막힘이 없고 코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며 윤기가 흐르는

코를 가진 강아지를 선택합니다. (코가 마르거나 누런 콧물이 있을 때는 호흡기질환

이나 켄넬코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변을 눌 때 묽은 변이거나 설사, 혈변이 아닌 적당한 형태를 갖춘 변을 누고 항문

주위가 깨끗한 강아지를 선택합니다. (변이 설사나 혈변인 경우 장염이나 기생충

감염, 소화불량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

 

 

5. 강아지의 배가 올챙이배처럼 볼록하지 않고 야윈상태가 아니며 모질도 거칠지

않고 적당히 윤기가 나고 적당히 살이 쪄있는 상태의 강아지를 선택합니다. (모질이

거칠거나 배가 볼록하고 야윈 상태의 강아지는 기생충으로 인한 영양결핍을 의심

해야 합니다

 

6. 강아지의 예방접종, 구충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최소 1~2차 DHPPL(종합백신)

접종을 하여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개체를 분양받도록 합니다.

 

 

7. 호기심이 많고 활동성이 좋으며 명랑하여 부르면 쉽게 오며 만져도 잘 반기며

좋아하는 강아지가 좋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으르렁 거리며 경계를 하거나

소심하여 사람의 손길을 회피하여 불러도 쉽게 오지 않는 경우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강아지 선택법을 살펴보았는데, 위 사항을 참고한 상태에서 여러번 확인한

후에 강아지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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