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남, 동안 미남이 되기 위한 남성얼굴 피부관리 핵심은 면도 전후 세심한 관리, 제대로 된 세안, 남성전용
화장품 사용, 운동 전후 피부관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남성들은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상대적
으로 얼굴에 손대기 쉽습니다.
생각없이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거나, 각질 등을 뜯는 행동은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입니다. 또한
손톱 밑의 세균이 모공 속으로 침투해 2차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1. 면도보다는 면도 전후에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기
예민한 턱 주변 피부를 날카로운 칼로 매일 같이 긁어내는 면도는 전후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먼저 면도
하기 전 미지근한 물로 피지와 노폐물을 닦아내고, 쉐이빙 폼 등 면도 보조 제품을 활용해 피부자극을 최소화
시킵니다.
또한 면도 후에는 진정과 보습 효과를 지닌 애프터 쉐이브 제품을 발라 자극을 받은 피부에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1~2주에 한 번 정도는 얼굴 윗부분과 수염이 나는 하단부가 분리된 마스크팩을 사용해 피부 진정
효과를 한층 더 높이도록 합니다.
2. 제대로 된 세안법에 신경쓰기
손을 닦을 때 쓰는 비누 대신 피부 타입에 따라 다양하게 출시된 폼 클렌징 제품 중 순한 것을 골라 세안에 사
용합니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시고, 적당량의 폼 클렌징을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냅니다.
그리고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얼굴에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해준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서
충분히 헹굽니다.
특히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와 콧등은 더욱 꼼꼼히 손질합니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가볍게 마무리해 피부에
긴장과 탄력을 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3. 남성 전용 화장품 꼼꼼하게 발라주기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 및 각질이 두껍고 피지 분비량도 많으며 모공도 넓기 때문에, 가급적 남성 전용 제품
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남성은 화장품을 빠르게 단번에 바르는 경향이 있는데, 스킨 단계에서부터
정성껏 촘촘히 바르고 톡톡 두드리며,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로션의 경우에는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한 뒤, 손바닥에 내용물을 2~3회 펌핑해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부
드럽게 펴 바르며, 마지막 단계에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 남은 내용물을 피부에 완전히 흡수시키
도록 합니다.
4. 운동 전후에도 피부관리하기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노폐물도 완전히 빠져나가 몸과 피부 모두 건강해
집니다. 반면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모공이 열려 피지나 먼지의 피부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운동량이 많지만, 운동 후 잘못된 피부관리로 모공이 막히고 땀 배출이 안돼 트러블
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실외 운동을 시작하기 20~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
하고, 피부 노출 시간이 길어질 때는 2~3시간 간격으로 이를 덧발라줍니다.
또한 운동 후에는 깨끗이 세안한 다음, 진정팩으로 피부를 쉬게 하거나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 제품으로 수분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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