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각을 드러내다 뜻

'마각을 드러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마각을 드러내다는 어떤 뜻일까요? 마각을 드러내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각을 드러내다 뜻>

말의 다리로 분장한 사람이 자기 모습을 드러낸다는 말로, 숨기고 있던 일이나 속마음, 정체 등을 드러냄을 뜻함. 

 

① 마각(馬脚)

말의 다리. 말의 숨기고 있는 틈새.

 

② 드러내다 

숨겨지거나 알려져 있지 않던 것을 나타내어 알게 하다. 

 

 

③ 마각을 드러내다 (관용구)

숨기고 있던 일이나 속마음, 정체 등을 드러내다. 

 

(예) 그는 권력에 아첨하며 마각을 드러냈다.

(예) 그들은 차츰 흉악한 마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각을 드러내다 사자성어>

마각을 드러내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마각노출'입니다.

 

※ 마각노출(馬脚露出)

말의 다리가 겉으로 드러난다는 말로, 숨기던 일이나 본성이 드러남을 이르는 말.

 

<참고사항>

 

 

마각(馬脚)의 각(脚:틈각)은 '틈새'라는 의미이므로, 마각은 '말의 숨기고 있는 틈새'를 뜻하며 '마각을 드러내다(마각노출)'는 '간사스럽게 숨기고 있던 일이나 정체, 속내 등을 드러내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말의 다리와 말굽 사이에 난 긴 털이 말굽을 숨기고 있다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말굽이 드러난다는 이유로 이 말이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