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어떤 뜻일까요?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의 뜻>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까지 퍼져 나가므로 말을 삼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즉, 말(言)은 순식간에 널리 퍼지므로 항상 언행을 조심해야 함을 의미하는 속담입니다.
(예) 발 없은 말이 천리 간다니까 비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예)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더니 그렇게 조심했는데도 이미 소문이 쫙 퍼져 버렸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사자성어>
'언비천리'입니다. 언비천리 (言飛千里)는 말이 천리를 날아간다는 말로 ‘말이 몹시 빠르고도 멀리 전하여짐’을 이르는 말입니다.
(예) 그 소식을 벌써 알다니 역시 언비천리로다.
<말조심 사자성어>
1. 삼사일언(三思一言)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한다는 말로, 말을 할 때는 신중히 생각한 후에 해야 함.
2. 구화지문(口禍之門)
화는 입으로부터 생기므로 말을 삼가야 함.
3. 구시화문(口是禍門)
입이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라는 말로, 말조심을 해야 함.
4. 화생구어(禍生於口)
모든 재앙은 입에서 비롯된다.
5. 치아위화(齒牙爲禍)
모든 화근은 입에서 시작된다.
6. 사불급설(駟不及舌)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므로 말을 조심하여야 함.
7. 다언삭궁(多言數窮)
말이 많으면 자주 궁지에 몰린다.
8. 설참신도(舌斬身刀)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는 말로, 말을 삼가야 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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