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체했을때 주로 집에서 손가락을 따서 피를 내어 체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요, 체했을때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면 체하는 경우가 많으나,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있어서 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체했을때 병원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내과를 가는 것이 맞습니다. 갑자기 급체로 고통이 심해 손가락을 따도 체기가 사라지지 않을 때는 동네에 있는 의원급 병원인 내과를 가는 것이 맞습니다. (큰 질환인 경우는 대학병원의 소화기 내과를 가야함)
물론 잘 체하는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의원에 가서 체질검사를 해보고 체질 개선에 필요한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체증이 심해 고통이 심한 경우는 우선 손가락을 따서 증상을 완화시킨 후 곧장 내과에서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때 증상>
배가 더부룩하며 복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며, 설사나 식은땀이 나며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하게 체했을 경우는 두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체하게 되는 원인>
소하기 계통에 질병이 있거나, 식사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과식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면서 공기를 삼키거나, 음주가 과할 경우 체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예방>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적당한 운동을 하고, 평소 맵거나 짠 음식을 피하며, 술과 담배, 커피, 탄산음료 등을 피하고, 음식을 천천히 잘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며, 과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취침 2~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때 조치사항>
1. 손가락 따기
소독한 사혈침이나 바늘을 이용해 엄지손가락 끝이나 검지손가락 끝을 따서 피를 내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2. 병원가기
동네에 있는 의원급 병원인 내과를 방문해 진료와 처방을 받습니다.
3. 안정가료 유지
충분한 휴식과 함께 당분간은 맵거나 짠 음식, 자극성이 강한 음식, 술과 커피, 탄산음료 등을 피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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