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다 썩다 차이 섞다와 썩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섞다 썩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섞다'는 '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데 합친다는 의미'이고 '썩다'는 '균의 작용으로 악취가 생기거나 상하게 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섞다는 '된장에 고추장을 섞다' '커피에 우유를 섞다' 등으로 사용되고 썩다는 '음식이 썩다' '과일이 썩다' '생선이 썩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간혹 '섞다'와 '썩다'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 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데 합치다. (예) 쌀에 보리쌀을 섞다. (예) 소주에 콜라를 섞다. 2. 어떤 말이나 행동에 다른 말이나 행동을 함께 나타내다. (예) 그는 사투리를 섞어 쓴다. (예) 그는 욕을 섞어 말하는 습관이 있다. 1. 균의 작용으로 악취가 생기거나 상.. 바른용어 2021.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