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 마져 맞춤법 간략 설명 '마저'와 '마져'는 잘못 표기하기 쉬운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가령 "친한 친구마저 내 곁을 떠났다"와 "친한 친구마져 내 곁을 떠났다" 중에 어떤 문장이 바른 표현 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친한 친구마저 내 곁을 떠났다"가 올바른 문장입니다. (마저 O) (마져 X) 그럼 마저 마져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마져'는 원래부터 없는 말이며 '마저'가 표준말입니다. 마저는 부사로 사용될 때는 앞말과는 띄어 써야 하며, 조사로 사용될 때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하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저 ① 마저가 부사로 쓰일 때 '남김없이 모두 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하던 숙제를 마저 하고 저녁을 먹도록 해라. (예) 그는 콜라를.. 바른용어 2018.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