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다 났다 차이 '낫다'와 '났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낫다 났다'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낫다'는 '병이나 상처 등이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났다'는 '병이나 상처 등이 생기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병이나 상처가 치료된 경우는 '병이 낫다' '상처가 낫다' 등으로 사용되며, 병이나 상처 등이 생긴 경우는 '병이 났다' '상처가 났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나아, 나으니, 낫는 등으로 변화 활용되며 '병이나 상처 등이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형용사입니다. (예) 암은 잘 낫지 않는 병이다. (예) 병이 낫는 것 같더니 더 심해졌다. (예) 마침내 병이 다 나았다. (예) 이 약을 바르면 상처가 금방 낫는다. (예) 생활하기에는.. 바른용어 2021.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