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다 갚다 맞춤법 '갚다'와 '값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값다 갚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갚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값다 X) (갚다 O) '값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으며 '갚다'는 '남에게 빌리거나 꾼 것을 도로 돌려주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따라서 '갚다'는 돈을 갚다, 빚을 갚다, 외상값을 갚다. 방세를 갚다, 빌린 돈을 갚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① 값다 애초부터 없는 말로서 '갚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② 갚다 '남에게 빌리거나 꾼 것을 도로 돌려주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1. 빌리거나 꾼 것을 도로 돌려주다. (예) 오늘 은행 대출금을 갚았다. (예)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았다. (예) 마침내 많은 빚을 다 갚았다. (예) 오늘 외상 술.. 바른용어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