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소변 횟수 얼마가 정상일까

성인의 경우 하루 소변 횟수는 얼마가 정상일까요? 성인 소변 횟수는 얼마가 정상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소변 횟수>

성인의 하루 동안 정상적인 소변 횟수는 깨어 있는 동안은 4~6회, 잠을 자는 동안은 0~1회입니다.

 

- 활동하는 동안 : 4~6회

- 밤에 잠자는 동안 : 0~1회 

 

 

그러나 수분 섭취가 많은 경우 소변의 횟수와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루 동안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본인 스스로 소변을 너무나 자주 본다고 느낀다면 빈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빈뇨란 하루(24시간) 동안 물을 그리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를 뜻합니다.

 

빈뇨가 심해 밤에 잠을 자다가 수시로 소변을 본다면 수면을 방해받아 낮에 졸립고 피곤하여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를 야간뇨라고 합니다.

 

 

<성인의 소변량>

성인의 경우 1회 소변량은 250cc~350cc 정도인데, 대다수 성인들의 1회 평균 소변량은 약 300cc 정도입니다.

 

성인의 방광 최대용량은 400~450c이며, 방광에 약 200~250cc의 소변이 차게 되면 소변이 마려운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누구나 방광 최대용량까지 소변을 참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하루 전체 소변량이 400cc 이하라면 핍뇨(소변감소증)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핍뇨(소변감소증)는 주로 신부전 등 신장(콩팥)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소변량이 줄어든다면 신속히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의 상태별 분류>

1. 빈뇨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중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

 

2. 핍뇨 

신장 기능 이상으로 하루 전체 소변량이 400cc 이하인 경우.

 

3. 야간뇨 

빈뇨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수시로 소변을 보는 경우.

 

4. 절박뇨

일단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면 더 이상 참지 못하는 경우.

 

5. 요실금

절박뇨가 심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량의 오줌이 찔끔 나와 옷을 적시는 현상.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