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 모르는척 사자성어

알면서 모르는척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알면서 모르는척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면서 모르는척 사자성어>

알면서 모르는척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내전보살(內殿菩薩)입니다. 

 

 

※ 내전보살(內殿菩薩)

내전에 앉은 보살이라는 말로,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뜻함.

 

(예) 그는 내전보살처럼 시치미 뚝 떼고 있다.

(예) 저 사람은 뻔히 알면서도 내전보살처럼 시치미를 뚝 떼고 있네.

 

 

<알면서 모르는척 사자성어와 의미가 비슷한 말>

 

1. 약무기사(若無其事)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를 떼다.

 

2. 안연자약(晏然自若)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을 만한 상황인데도 전혀 태도의 변화가 없이 평소 그대로다. 

 

 

3. 태연자약(泰然自若)

마음에 어떤 충격을 받아도 변함없이 천연스럽다.

 

4. 추풍과이(秋風過耳)

가을바람이 귀를 스쳐 간다는 말로, 어떤 말도 귀담아듣지 않음을 뜻함.

 

 

5. 마이동풍(馬耳東風)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말로,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그냥 지나쳐 흘려 버림을 뜻함.

 

6. 마각노출(馬脚露出)

말의 다리가 겉으로 드러난다는 말로, 숨기던 일이나 본성이 드러남을 뜻함.

 

7.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말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을 도리어 나무람을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