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해가 떳다 떴다 중 바른 표현은

고두암 2021. 12. 22.

'해가 떳다'와 '해가 떴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해가 떳다 떴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가 떳다 떴다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가 떴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해가 떳다 (X)

- 해가 떴다 (O) 

 

 

'떴다'는 동사 '뜨다'의 과거형으로 '뜨다'의 어간 '뜨'에 '었'이 붙어 활용되면 '떴'이 되므로 '떴다'와 같이 적습니다. 

 

(예)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다.

(예) 오늘 밤은 보름달이 떴다.

(예) 창공에 비행기가 떴다.

(예) 뒷동산에 무지개가 떴다. 

(예) 사거리에 경찰이 떴다.

 

 

<참고사항>

마찬가지로 '떴다'를 활용할 경우에도 '떴어' '떴으니' '떴지' '떴구나' 등과 같이 쌍시옷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예) 하늘에 비행기가 떴어.

(예) 해가 떴으니 따뜻해질 것이다.

(예) 갑자기 왜 전투기가 떴지?

(예) 시가지에 갑자기 경찰이 떴어.

(예) 하늘에 보름달이 떴구나.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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