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사자성어 유유상종 뜻 설명

우리는 비슷한 부류의 사람끼리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흔히

'끼리끼리 어울린다'라고 표현하는데요, 끼리끼리 사자성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끼리끼리 모인다'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사자성어로는 유유상종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성격이 비슷하거나, 취미가 비슷하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기를 좋아하는데요, 이를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표현하지요? 저의 경우도 학창시절에 성격이 얌전

하여 얌전한 친구들끼리 자주 잘 어울려 다녔는데요, 이를 두고

'유유상종'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럼 사자성어 유유상종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유유상종뜻>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것을 뜻합니다. 즉, 같은

무리끼리 잘 어울리며 사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유상종 한자>

한문으로는 類類相從(유유상종)으로 적으며, 개벌한자의 뜻은

(類 : 무리 유) (類 : 무리 유) (相 : 서로 상) (從 : 쫓을 종)입니다.

 

<유유상종예문>

① 유유상종이라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끼리만 어울리는구나.

② 인재들은 인재들끼리 유유상종하기 마련이다.

 

 

<유유상종 유래>

제나라 선왕이 순우곤에게 각 지방의 인재를 추천하라 했더니,

순우곤은 한꺼번에 무려 일곱 명이나 추천을 했습니다. 이에

선왕이 인재를 너무 많이 추천했다고 말하자, 순우곤은 "같은

종류의 새가 무리 지어 살듯 인재도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에서 본 사자성어가 유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