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멋진사나이가사 (군가)

고두암 2018. 7. 24.

군가 멋진사나이는 군대에서 장병들이 가장 즐겨 부르는 군가인데요,

제대 후에 오랫동안 부르지 않을 경우 가사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이에 멋진사나이가사를 아래와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멋진사나이가사>

1. 일절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사나이, 멋진 사나이~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 바로 내가

사나이다. 멋진 일등병!

 

2. 이절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분대장 사나이 멋진 사나이~

명령에는 호랑이, 대화는 뜨겁게, 대화는 정답게, 바로 내가

사나이다. 멋진 분대장!

 

 

<군가 멋진사나이에 관한 추억>

군가 멋진사나이는 군대가면 훈련병 시절부터 제대할 때까지

매우 자주 부르게 됩니다. 저 또한 군대에 있을 때 즐겨 부르던

군가입니다.

 

 

이 군가의 특징은 가사가 짧아 외우기 쉽고, 리듬이 경쾌하여

여러 명이 행열을 맞추어 보행할 때 부르기 좋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 발도 잘 맞고 행열이 흐트러지지 않아 전우애를

좋아지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덧 제대한지 3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군대에 있을

때 얼마나 즐겨 불렀었는지, 그때 부르던 우렁찬 군가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게 들려오곤 합니다.

 

그때 함께 군가를 부르던 전우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면서

살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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