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이란

스마트팜으로 인해 손가락으로 농사짓는 시대가 열렸는데, 스마트팜 이란 무엇일까?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2016년 현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 농업의

형태는 대다수가 ‘스마트팜’이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통신기술

(ICT)과 농업이 만나서 새로운 농업세계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팜 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

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업형태를 말합니다.

 

 

<스마트팜 효과>

1. 생산량 증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스마트팜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팜 도입 농가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성과분석 결과)

 

2. 삶의 여건 향상

노동시간은 연간 278시간에서 234시간으로 15.8% 줄고 노동비용은 평균 15.9%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늘어난 시간만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성과분석 결과)

 

 

3. 최적화된 생산.관리 의사결정 가능

농가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던 농장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최적화된 생산.관리 의사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4. 농산물 품질과 생산량 향상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수확

시기와 수확량 예측은 물론 품질과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스마트팜 현황>

① 1세대 스마트팜

2016년까지 원격감시+원격제어 (센서와 영상으로 농장을 감시하고 온실장치를

스마트기기로 제어)

 

② 2세대 스마트팜

2018년까지 복합환경제어+클라우드서비스 (생체정보와 생육모델에 대한 인공

지능「AI」 분석을 토대로 자동제어)

 

 

③ 3세대 스마트팜

2020년까지 복합에너지관리+스마트농작업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로봇농작업으로 통합제어)

 

2018년까지 토마토에 적용할 수 있는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단계적

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020년에는 비닐하우스에 적합한 3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수출하여 글로벌 산업화를 할 예정임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