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입술로 보는 건강 알아두세요

고두암 2017. 2. 24.

입술로도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입술로 보는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상에서는 여자가 입술이 도톰해야 건강하고 복도 많다 합니다. 그만큼 예로부터

입술 상태를 건강체크 척도로 삼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건강이 좋지

않는지 아래와 같이 '입술로 보는 건강'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붓는 경우

면역기능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몸의 면역기능을 관장하는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저하되어 면역력이 강할 때 몸속에 꽁꽁 숨어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슬며시 고개를 쳐들고 입술에 물집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인삼차, 황기차 등의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합니다.

 

 

2.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지는 경우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입니다. 입술은 위장과 비장의 지배를 받으므로, 위장에

열이 많으면 입술이 거칠어지면서 트고 갈라지게 됩니다. 또 비타민 B2가 부족한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경을 많이

쓰면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위장에 영양을 공급

수 있도록 박향차, 백출차 등의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입술색이 검푸른 경우

심장에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혈이 뭉쳐있을 때 입술색이 검푸르게

변합니다. 이렇게 혈액이 탁한 경우는 당귀차, 생기황차, 홍화잎차 등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피를 맑게 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4. 입술에 핏기가 없는 경우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약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이며, 입술이 지나치게 붉다

면 피가 넘치고 열이 많은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도 당귀차, 생기황차, 홍화잎차

등의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5. 입술이 바싹 마르는 경우

간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능이 저하되는데, 간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박향차를 꾸준히 마시면 간기능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6. 입술 주변에 뾰로지가 나는 경우

자궁과 방광에 혈액순환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리불순이나 냉대하 등으로

자궁과 방광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피 순환이 잘 되지않는 경우 입술 주변

에 뾰로지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귀차, 천궁차 등의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7.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인 경우

자궁질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자궁에 종양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되는 한방차는 당귀차와 천궁차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