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대장암 3기 생존율 4기 생존율 2기 생존율 요약 정리

고두암 2017. 1. 25.

대장암 생존율은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으로 대장암 3기 생존율은 5년이상 생존할 확률이 약

70~80%라고 하는데, 대장암 생존율은 암의 병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도 합니다. 대장의 대부분이

결장이기 때문에 맥락에 따라 대장이라는 말로 결장만을 뜻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장암 생존율 5년이상이라는 의미는 5년 동안만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5년 이상 계속 생존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수십년 이상도 장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장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남자가 약 77%, 여자가 약 75% 가량인데, 암의 병기별 생존

확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장암 1기 생존율

① 생존율

5년이상 생존율과 상관없이 전체 생존율은 90% 이상임

 

② 항암치료 여부

재발 가능성이 낮으므로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지 않음

 

2. 대장암 2기 생존율

① 생존율

대장암 2기 A의 5년이상 생존율은 80% 이상임. 그러나 2기 B, 2기 C의 경우는 3기와 비슷한

예후를 보이므로 3기 생존율과 비슷함

 

② 항암치료 여부 

논란이 있으나 재발 위험이 높을 경우에 항암화학요법을 권유받을 수 있음(항암치료 여부는

담당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하게 됨)

 

 

3. 대장암 3기 생존율

① 생존율

수술만 시행시 5년이상 생존률은 약 50~60%이며, 보조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시 5년이상

생존률은 약 70~80% 정도임

 

② 항암치료 여부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보조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함

 

4. 대장암 4기 생존율

① 생존율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암의 경우에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게 되면 생존기간 평균값은 약

20~25개월임

 

② 항암치료 여부

증상완화치료만 하는 경우보다 항암화학요법을 받으면 수명을 연장하고 종양관련증상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완치를 기대할 수도 있음

 

 

5. 대장암 항암치료기간

암을 완전히 절제한 경우(2기, 3기 및 4기 일부), 재발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6개월 동안 시행합니다. 그러나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암의 일부가 남아있는 경우는

항암화학요법 기간을 미리 정할 수 없습니다. 항암제에 대한 반응, 부작용의 정도, 환자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지므로, 조기에 종료하기도 하고 1년 이상 계속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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